[앵커]
프로축구 선두 서울이 안방에서 대전에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송민규가 2골에 도움 1개를 올리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에 선제골을 내준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반격에 나섰습니다.
후반 시작 3분 만에 클리말라가 동점 골을 터뜨렸습니다.
김진수의 자책골로 대전의 리드를 잠시 허용했지만 송민규 교체 카드가 제대로 먹혔습니다.
후반 36분 송민규가 머리로 동점 골을 뽑아낸 데 이어, 2분 뒤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송민규는 추가 시간 정승원의 쐐기 골까지 도와 대역전승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기세가 오른 제주는 8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습니다.
안양을 안방으로 불러들인 제주는 2골을 몰아쳐 4위까지 올라섰습니다.
포항은 1대 1로 팽팽히 맞선 후반 추가시간 터진 완델손의 결승 골에 힘입어 6위로 순위를 두 계단이나 끌어 올렸습니다.
K리그2 수원 삼성과 수원FC의 '수원 더비'는 난타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윤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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