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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스 데뷔한 이한범...황인범은 교체 출전

2026.09.09 오전 10:59
[앵커]
벨기에 프로축구 명문 클뤼프 브루게로 이적한 이한범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포르투 유니폼을 새로 입은 황인범도 교체 출전으로 팀 적응을 이어갔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벨기에 브루게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한범이 경기장에 들어섭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 무대입니다.

리그 5경기에서 모두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이한범은 이날도 적극적인 수비는 물론 여러 차례 정확한 패스로 공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경기는 팽팽했습니다.

전반 애스턴 빌라에 선제골을 내준 브루게는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2골을 내리 허용한 뒤 후반에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쳐 2대 3으로 졌습니다.

풀타임을 뛴 이한범은 114차례 터치와 패스 성공률 94%, 공중볼 경합 성공률 100%를 기록해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로부터 평점 6.6을 받았습니다.

포르투갈 포르투로 이적한 미드필더 황인범도 유럽의 최고 무대를 밟았습니다.

리그 때처럼 이날도 교체 출전해 20분 이상 뛰며 팀 적응도를 점차 높였습니다.

포르투는 맨시티 '특급 골잡이' 홀란에 두 골을 허용해 0대 2로 졌습니다.

'우승 후보'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지난 시즌 득점왕 음바페가 선제골을 뽑아내고, 발베르데도 득점포를 가동해 인터 밀란을 2대 1로 꺾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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