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일은 28도로 내려가면서 연일 계속됐던 늦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에는 늦더위가 물러가면서 본격적인 초가을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오늘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체로 맑겠지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흐린 가운데 내일까지 5∼30㎜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12호 태풍 탈라스의 간접 영향으로 오늘과 내일 동해안과 동해상, 남해상에는 강풍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겠다고 밝히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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