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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폭염 고비 넘겼다...서울 31일 만에 경보→주의보

2018.08.16 오후 04:58
말복을 고비로 폭염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내륙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약화,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서울에 내려졌던 폭염경보를 31일 만인 오늘 밤 9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로 한 단계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호남지방의 폭염경보도 주의로 약화했고 영남지방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내륙 대부분 지방 기온이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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