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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주일 만에 숨 쉴 만...저감조치 일부 중단

2019.03.07 오전 10:32
서울의 초미세먼지주의보가 해제되면서 1주일 만에 공기 질이 보통을 되찾았습니다.

그 밖의 지방도 '나쁨' 수준의 공기 질이 이어지다 오후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북동쪽으로부터 차갑고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북쪽 지역부터 공기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과 서쪽 지역에 내려진 미세먼지 비상조감조치는 해제되지 않고 유지될 전망입니다.

다만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면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이 해제되고 공공 기관 주차장이 정상 운영되는 등 비상저감조치 일부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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