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씨] 아침 영하권 추위...낮부터 풀려

2020.01.17 오전 08:40
오늘 아침도 한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4.8도까지 떨어졌는데요.

그래도 낮에는 영상 5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쌀쌀함이 한결 덜하겠고요, 휴일에는 -2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에는 비와 눈 소식도 있습니다.

산간에 최고 5cm, 동해안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오거나 최고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눈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영동 지방은 건조 경보로 특보가 강화된 만큼, 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내일은 하늘 표정이 맑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 등 중서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 등 중서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집니다.

서울 5도, 대전과 전주 6도, 부산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절기 '대한'인 다음 주 월요일에도 큰 추위는 없겠고요, 설 연휴까지 한파 소식은 없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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