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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퇴근길 영서·경북 소나기...내일 맑고 초여름

2020.05.28 오후 02:30
[앵커]
오늘은 약한 소나기가 지났죠?.

내일부터는 맑은 날씨 속에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서울은 날이 꽤 선선하다고요?

[캐스터]
네, 구름만 간간이 지나는 하늘에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2.1도로 예년 수준을 3도가량 밑돌고 있고요,

바람이 조금씩 불 때면 시원한 느낌마저 듭니다.

하지만 퇴근길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에는 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에 계신 분들은 가방 속에 작은 우산 하나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 기온이 껑충 올라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는데요,

서울 27도, 대전과 광주, 대구 28도, 구미 29도로 오늘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7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고요,

다음 주까지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 속에, 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구름이 다소 낀 날씨지만, 자외선은 여전히 강합니다.

단시간에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볕을 가릴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 등을 항상 챙겨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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