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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설 연휴 내내 포근...동해안 건조주의보

2021.02.11 오전 12:39
계절의 시계가 빠르게 앞서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기온이 더 오르면서 설 연휴 내내 3월 중순에서 하순처럼 포근할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 아침에도 예년 기온을 3도에서 7도가량 웃돌며 큰 추위 없겠고 오늘은 서울 낮 기온이 10도, 설날에는 12도, 주말에는 13도까지 오르는 등 점점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고 수도권과 충북은 종일, 그 밖의 중서부와 전북은 밤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또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 산불 주의보도 내려진 만큼더욱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1도, 광주 0도, 부산 2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0도, 대전 13도, 광주 15도, 부산 13도로 예상됩니다.

연휴 내내 대체로 맑겠지만 서쪽 지방에는 안개가 자주 끼겠고 연휴 마지막 날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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