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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우박 동반 소나기...한낮 후텁지근

2021.06.24 오전 05:49
요즘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소식이 무척 잦습니다.

오늘에 이어 주말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오늘 점심시간 무렵부터 곳곳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벼락과 돌풍, 우박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나오실 때 가방 속에 우산 꼭 챙기시고요,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5~40mm가 되겠고요,

오늘도 지역 간의 강수 차가 크겠습니다.

소나기는 밤늦게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낮 동안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과 광주, 대구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까지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다음 주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아침 경기 남부 등 내륙 곳곳에 옅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출근길 차간 거리를 넉넉히 두고 서행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서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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