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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실시간뉴스] 열기 몰고 오는 종다리...무더위 심해진다

2024.08.19 오후 01:51
■ 9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해 내일 오후 제주 남부를 시작으로 한반도가 직접 영향권에 들 예정입니다. 하지만 태풍이 몰고 오는 덥고 습한 공기로 무더위는 꺾이지 않고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 한미 연합 방어 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UFS가 오늘 첫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북한의 핵 공격을 상정한 연습도 처음으로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양자 회담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회담 의제를 놓고는 채상병 특검법과 연금개혁안 등에 대한 인식차가 커 힘겨루기가 예상됩니다.

■ 음주 뺑소니를 하고도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받지 않아 논란을 빚은 가수 김호중 씨가 결국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국회에선 '김호중 방지법'이 추진되고 있지만, 김 씨의 팬들이 문자나 댓글 폭탄을 보내며 격렬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 포르투갈의 지상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로 차량 200여 대가 불타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주택가에 세워진 전기차 택시에서 연기가 나는 등 연일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해리스 부통령이 지지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앞선다는 결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료품 바가지 가격을 연방 차원에서 금지할 것이라는 해리스 부통령의 경제 공약을 둘러싸고는 논쟁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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