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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사이 찬 공기 남하...내일 기온 '뚝'

2024.12.02 오후 07:22
[캐스터]
오늘 낮 동안에는 추위가 쉬어갔는데요.

내일은 하루 만에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캐스터]
맞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오늘보다 기온이 10도가량 꺾이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4도, 대관령은 영하 6도 보이겠고요.

[캐스터]
한낮에도 서울 4도, 대전과 안동 7도 등으로 내륙을 중심으로는 5도 안팎에 머물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캐스터]
특히 내일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2~4도가량 낮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캐스터]
밤사이 곳곳에서는 빙판과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운전하실 때는 평소보다 차간거리를 넉넉히 두고 서행하셔야겠습니다.

[캐스터]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 중서부와 전북에는 약한 눈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남은 한 주 동안 영하권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캐스터]
다시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뿐만 아니라 근육통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캐스터]
맞습니다.

겨울철에 근육이 긴장된 상태에서 몸을 잔뜩 움츠리게 되면 어깨나 허리, 발목 등 근육이 뭉치기 쉬운데요.

[캐스터]
근육통을 예방하려면 외출 전에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기지개를 켜는 등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캐스터]
또 따뜻한 물로 찜질을 해주거나 반신욕을 통해서 몸을 데워주면 근육이 이완돼서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물 온도는 37~39도, 시간은 20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캐스터]
무엇보다 평소에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가벼운 실내운동으로 경직된 몸을 풀어주는 게 좋겠죠?

지금까지 날씨캔버스의 신미림, 고은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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