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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파특보 속 다시 얼어붙은 폭포...곳곳 대기 건조 심화

2026.02.06 오후 01:11
어제는 초봄처럼 온화했는데, 하루 만에 날씨가 한겨울로 급변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5.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무려 14도가량 낮고요.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온 강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절벽이 더욱 냉랭하게 느껴집니다.

다시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파특보가 확대·강화하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한파경보'가,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남부 내륙 충청과 전북 동부, 경북 곳곳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발령 중인데요.

한낮에도 서울 영하 3도, 전주 2도, 안동은 3도에 머무는 등 평년 수준을 2~6도가량 밑돌며 종일 춥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구름만 많이 지나고 있지만 제주도에는 밤부터 눈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메마른 날씨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오늘 오전 서울 등 수도권과 충북, 전남 동부와 영남 내륙 곳곳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됐고요.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산불 등 화재사고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과 휴일은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추위의 기세가 더 강해지겠고요, 호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현재 수도권과 충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부 지방은 오늘 오후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호흡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이솔
영상편집;이자은
디자인;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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