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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서해안·제주도 폭설...30~40cm 넘는 '눈 폭탄'

2026.02.06 오후 07:24
어제는 초봄처럼 온화하더니 오늘은 다시 한겨울 같은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날씨 변덕이 매우 심한데요.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모레는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더 강해지겠고 체감 온도는 이보다도 4~6도 정도 낮겠습니다.

또 한낮에도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이에 따라 한랭 질환 위험이 높아집니다.

만약 체온이 낮아지고 의식이 저하되는 등 저체온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마른 담요나 옷으로 감싼 뒤 바로 따뜻한 곳으로 이동을 해야 하고요,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세게 주무르거나 갑자기 뜨거운 곳에 두지 않도록 해야 하고요.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바로 119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피부 감각이 떨어지고 물집이 잡히는 등 동상에 걸렸을 때는 따뜻한 실내로 이동하고 미지근한 물에서 20~30분 정도 천천히 몸을 녹여야 합니다.

또 손발을 비비거나 문지르면 안 되고 물집도 터트려서도 안 됩니다, 그리고 통증이 심하거나 피부가 검게 변했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사이 일부 동해안 지역엔 눈이 조금 오겠고요.

내일부터는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간에는 30~40cm가 넘는 눈 폭탄이 예상되고요.

내일 오후부터는 호남에도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그 밖의 지역은 하늘이 차츰 개겠고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겠습니다.

화재 예방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다음 주 월요일 낮부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캔버스에 김수현. 이혜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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