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씨] 체감 -20℃ 맹추위 절정...호남·제주도 많은 눈

2026.02.08 오전 08:36
[앵커]
오늘 맹추위가 절정입니다.

호남과 제주도는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렸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과학기상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도 추웠는데, 오늘은 더 춥더라고요.

기온이 얼마나 내려갔나요.

[캐스터]
네, 입춘이 지난 지 얼만 안 됐는데, 한겨울 입춘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어제도 추웠는데, 오늘은 맹추위가 절정이었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2도, 체감 온도는 영하 18.8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추웠던 곳은 강원 산간인 향로봉입니다.

이곳의 기온이 영하 23.4도, 체감 온도는 무려 34.2도까지 떨어졌고요.

대관령은 영하 18.5도, 파주 영하 15.9도, 남부 지방인 대구도 영하 8.7도까지 내려갔고요.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15도까지 내려갔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도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는 될 수 있으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수도계량기나 보일러의 보온 상태를 확인하고 동파에도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낮엔 영하권입니다.

서울 낮 기온 영하 2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1도로 대부분 영하권이고요.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은 물론, 모자와 목도리, 장갑으로 방한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밤사이 호남과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왔다고요.

[캐스터]
네, 서해 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호남 서부와 제주도에 강한 눈이 왔습니다.

시간 당 1에서 5센티미터의 갑자기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제주 산간인 삼각봉에는 18.8cm, 전북 고창은 14.3, 목포에도 10.9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왔습니다.

이미 10센티미터가 넘게 온 상황에서 오전까지 눈이 더 옵니다.

제주 산간은 최고 15센티미터 호남 내륙으로도 2에서 7센티미터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한 시간데 1에서 많게는 3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예상되는데요.

많고 무거운 눈이라, 피해 위험이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 될수 있으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고 운전하실 때 50퍼센트 정도 감속 운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눈이 무거워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불어 화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동쪽 지방에 이어 서울과 경기 일부에도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는데요.

자세한 특보 상황부터 알아보시죠.

먼저, 기침을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실천해야 하고요.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게 좋습니다.

또,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을 되도록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겨울에는 춥다고 환기를 안 시키는 분들이 많은데요.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시간마다 한 번, 10분씩 환기하는 게 좋습니다.

무엇보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땐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하게 진료받는 게 좋겠죠.

[앵커]
이번 주 날씨는 어떨까요.

[캐스터]
네, 이번 한파는 내일 낮부터 차츰 풀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한파 걱정은 놓으셔도 될 것 같은데요.

자세한 날씨는 그래픽으로 함께 볼까요.

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낮 기온이 4돕니다.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면서 한파가 풀리겠는데요.

이번 주는 한파 걱정은 없지만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대부분 지방에 눈이나 비 예보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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