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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리고 일교차 큰 봄 날씨...휴일, 대기 질 탁해

2026.03.14 오후 04:41
[앵커]
이번 주말과 휴일, 흐린 하늘 아래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공기가 탁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캐스터]
파주 벽초지 수목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낮에는 날이 온화했는데, 점점 공기가 다시 쌀쌀해지고 있다고요?

[캐스터]
낮에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만큼 햇볕이 따뜻했었는데요.

날이 흐려지고, 시간이 흐르면서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오늘 파주의 낮 기온은 11.8도, 서울은 13.4도까지 올랐었는데, 지금은 9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해가 지고 나면 날이 더 쌀쌀해집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따뜻한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휴일인 내일도 흐린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오후부터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공기가 깨끗했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됩니다.

내일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대기 질이 탁해지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4도, 대전과 광주 3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2도, 대구 15도까지 오르며 예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중반, 충청 이남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모레까지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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