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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날씨] 올봄 들어 가장 포근해...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2026.03.17 오후 09:42
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이혜민입니다.

오늘은 봄이 온 게 실감 났습니다.

전국에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오늘 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올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15. 7도, 대전 18. 3도, 대구 18. 8도로 예년 기온을 3~5도가량 웃돌았고요.

광주의 기온은 20도 가까이 올라서 4월 중순만큼 따뜻했습니다.

다만,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우선 밤사이 비구름이 이불 역할을 하면서 내일 아침에는 서울 6도 등으로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3~7도 정도 낮아 비교적 쌀쌀하게 느껴지겠는데요.

서울 11도, 대구 13도, 부산 14도에 그치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제주와 호남 지역부터 시작되겠고, 오후가 되면 서쪽 지역부터 그치겠습니다.

양은 5~30mm로 대체로 많지 않겠지만, 제주도에는 5~7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려도 먼지는 쉽게 해소되지 못하겠습니다.

내일도 중서부 지역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 오전에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은 '매우 나쁨'까지도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주 후반까지 공기가 탁한 곳이 많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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