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가을답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함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강한 볕에 한낮에는 기온이 제법 오르고 있지만 기온 자체도 예년과 비슷해졌고, 무엇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바깥 활동하기 한결 수월해졌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공기가 조금 더 선선해집니다.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19도, 대전 21도, 전주 20도로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4도가량 낮아지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 29도, 대전 28도, 전주 30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다만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는 점은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15m 이상, 전남 남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도에는 초속 20~3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또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 제주 산간에는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고,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을 찾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가을에는 일교차가 커지는 만큼 저체온증을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저체온증이 의심된다면 즉시 마른 옷으로 갈아입고, 수건 등으로 머리와 목을 감싸 열 손실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낙상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평소 위치를 잘 확인하고, 사고 발생 시 그 자리에서 바로 신고를 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뱀에 물렸을 때는 물린 부위를 고정하고, 심장보다 낮게 유지한 다음에 신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캔버스의 정수현.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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