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날씨가 급격히 서늘해졌습니다.
내일까지 해안가와 해상에서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오늘 아침에 꽤 쌀쌀하던데, 오후 날씨는 어떤가요?
[캐스터]
네, 하루 사이 날씨가 급격히 서늘해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0.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나 낮은데요.
한낮 기온도 23도에 머무는 등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겠고요.
9월 말에서 10월 초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며 종일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과 청주의 한낮 기온 23도, 대구는 25도에 머무는 등 대부분 예년 수준을 1~4도가량 밑돌겠습니다.
현재 제주 해상과 남해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유지 중입니다.
내일까지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안가 접근은 자제하고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계절이 가을로 넘어가면서, 기온변화가 무척 심합니다.
이에 따라 독감 의심 환자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하고 있는 만큼,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의선 숲길에서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전자인
디자인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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