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씨] 서울 낮 21℃, 어제보다 7℃↓...내일 아침 더 쌀쌀

2026.10.01 오후 12:03
[앵커]
10월의 첫날인 오늘,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은 낮에도 어제보다 7도나 낮아 쌀쌀하겠고,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27호 태풍 '초이완'이 발생해 일본을 향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하루 사이 공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기온이 얼마나 떨어진 건가요?

[기자]
서울은 어제 아침 16.6도였는데, 오늘은 14도로 2도 넘게 떨어졌고요.

은평구는 9.6도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파주도 8.3도, 강원 화천 사내면은 4.4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찾아온 건 어제 중부 일부에 비를 뿌린 비구름이 빠져나간 뒤, 밤사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왔기 때문인데요.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은 21도로 어제보다 7도나 낮겠고요.

중부지방은 20도 안팎, 남부지방도 대부분 25도를 밑돌면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기온은 점차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내일은 11도, 개천절인 모레는 10도까지 내려가며 올가을 들어 가장 낮겠습니다.

일요일에는 기온이 소폭 오르겠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앵커]
오늘 새벽, 괌 북동쪽 해상에서 태풍이 새로 발생했는데, 이번에도 일본을 향한다고요?

[기자]
네, 오늘 새벽 3시쯤, 괌 동북동쪽 해상에서 27호 태풍 '초이완'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태풍은 점차 강도 3까지 발달한 뒤 북서진하면서 일본 남쪽 해상을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25호와 26호 태풍이 잇따라 일본 남쪽을 지난 데 이어 27호 태풍도 비슷한 경로를 따라갈 전망인데요.

앞서 발생한 26호 태풍 '수리개'는 오늘 오전에 도쿄 남동쪽 해상에서 온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

태풍이 약화하고 거리도 멀어지면서 아시안게임이 진행 중인 아이치현의 기상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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