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는 홍명보장학재단 자선축구경기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선수와 관중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하프타임에는 '3만 산타 캐럴 대합창'이라는 이름으로 선수들과 장애인어린이합창단이 관중과 함께 캐럴 8곡을 이어 불렀습니다.
참가자수가 목표인 3만 명의 절반에 그치긴 했지만, 한국기록원은 정확한 검증 작업과 집계를 거쳐 일단 한국기록으로 인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3만 산타 캐럴 대합창'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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