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시내 하늘에 국제규격 빙상장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단법인 만남은 14~1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광복절 기념행사를 열면서 가로 60m, 세로 40m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를 하늘에 뛰웠습니다.
무게 400여kg의 이 태극기는 애드벌룬에 매달려 100m 상공에 이틀 동안 떠있었습니다.
이 태극기는 지난해 제54회 현충일을 기념해 1만7,337명의 손도장을 모아 만든 국내 최대 크기의 손도장 태극기로, 한국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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