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은 114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인데요.
연휴 첫날인 오늘, 가장 많은 출국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리포터]
네, 인천공항 2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연휴 첫날인데,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터]
네, 지금 제 뒤로 커다란 짐가방을 끌며 분주히 움직이는 여행객들이 보이시죠?
귀성길 대신 여행길 택한 분들이 많아서 새삼 명절 풍경이 달라진 게 실감이 납니다.
이번 연휴는 비교적 짧아서.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로 떠나는 분들이 특히 많은데요.
그럼 다 함께 여행길에 오른 3대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박상구 / 인천 구월동 : 일본 가는데요. 며느리 셋, 아들 셋, 또 우리 손녀딸들 둘, 우리 요 꼬맹이 이렇게 여럿이 함께 가게 돼서 좋죠. 편안하게 즐겁게 식구들이 함께 가는 거니까….]
오늘 하루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가는 사람은 13만 2천 명에 달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 가운데 가장 많은 출국 객이 몰리는 건데요.
출국 여객이 가장 몰리는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는 매시간 5천 명 가까이 붐볐고요.
이곳 2 터미널에서만 오늘 하루 5만여 명이 넘게 출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짧은 연휴에 오늘부터 주말까지 꽉 채워 떠나는 분들이 많고요.
성묘나 가족 만남을 미리 마친 후 여행길에 오른 분들도 많은데요.
명절을 보내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지만,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아 보입니다.
바쁜 일상은 잠시 내려놓고, 소중한 사람들과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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