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신용카드 복제해 거액 인출한 20대 입건

2012.08.10 오후 02:46
강원 원주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를 복제해 거액을 인출한 혐의로 26살 장 모 씨 등 2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 등은 지난 해 12월 강원도 원주시 자신이 일하고 있던 유흥주점에서 업주 40살 이 모 씨의 신용카드를 몰래 빼내 복제한 뒤 13차례에 걸쳐 현금 천 200만 원을 인출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 등은 인터넷을 통해 수백만 원을 주고 카드 복제기와 정보 수집기 등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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