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음주 운전자, 잠자다 깨우는 경찰 폭행

2014.12.05 오후 04:28
울산 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하다 잠이 든 자신을 깨우는 경찰관을 때린 혐의로 32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새벽 3시 10분쯤,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에 잠이 들었다가, 경찰관들이 깨우자 화를 내며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집에서 소주 1병을 마시고 다른 곳에 주차한 차를 집으로 몰고 오다 잠이 들었으며, 음주측정을 거부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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