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후 10개월 딸 때려 숨지게 한 30대 영장

2015.02.27 오후 09:46
전남 나주경찰서는 생후 10개월 된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3살 김 모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새벽 4시쯤 나주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생후 10개월된 딸의 배와 머리 등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사건 발생 4시간 반 만에 딸을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이미 숨진 뒤였고, 멍자국을 본 간호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남편과의 불화와 육아 스트레스 등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과거에도 딸을 학대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추가 조사할 계획입니다.

조임정 [ljch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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