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버지 제삿날 화재...일가 13명 대피

2015.03.01 오전 12:07
어제 저녁 7시 반쯤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38살 강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아버지 제사를 지내기 위해 모였던 강 씨 일가 13명이 급히 대피했고, 주택 내부가 모두 타 3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 안에 있던 전기장판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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