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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역사문화탐방코스 개발한다"

2015.03.28 오전 12:03
[앵커]
조달청이 물품만 조달하는 기관으로 생각하실 텐데요.

지역관광상품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과 연계해 학생과 가족은 물론 각급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근대역사박물관입니다.

일제 강점기, 군산 개항시기 모습과 당시 생활상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개발한 '역사문화탐방 서비스' 상품으로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문수빈, 군산 구암초교 6학년]
"일제시대 때 군산의 모습을 잘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역사 그런 것을 많이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군산시가 탐방코스 등을 개발하고 이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해 학생 등 일반인과 기관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달청과 군산시가 직접 계약을 체결해 지역 관광상품으로 판매됩니다.

교육부가 권장하는 소규모 테마형 상품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해설을 맡아 교육적 효과도 높습니다.

수익성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상품으로 가격경쟁력과 함께 안전성과 신뢰성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문동신, 군산시장]
"근대역사라고 하는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그런 장소가 바로 우리 군산이라고 생각했고 또 새만금이라고 하는 세계적인 사업이 있기 때문에 그런 역사성과 현대가 연결되는 그런 관광상품이 될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만을 대상으로 했던 조달청의 기존 여행상품과 달리 정부와 공공기관의 수련활동 등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국내 여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상규, 조달청장]
"숙박을 넣고 다른 지자체와 연결을 시키고 하면 훨씬 더 풍성한 상품이 될 것입니다. 그것을 공공기관이 보증하니까 훨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소통과 협업으로 개발한 지역관광상품.

최근 급증하는 서비스 상품의 효율적인 구매와 공급을 위해 상품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분야의 공공조달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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