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컷뉴스] '시말서- 견출지-행선지' 모두 일본어 잔재?

2015.04.11 오후 03:39





서울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본식 한자어 21개와 외래어 2개를 순화한 말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견출지'는 '찾음표'로, '시말서'는 '경위서', '가처분'은 '임시처분'으로 순화했습니다. 또 '내구연한'은 '사용 가능 기간', '행선지'는 '목적지'나 '가는 곳', '납기'도 '내는 날'로 바꾸는 등 총 23개 행정용어를 우리말이나 쉬운 표현으로 변경했습니다.

디자인:김진호[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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