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 박영석 대장 기념관 만든다...내년 준공

2016.05.24 오후 01:57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 기록을 세운 고 박영석 대장의 기념관이 내년 말 완공됩니다.

서울 마포구는 내년 10월쯤,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3천 제곱미터 규모의 박영석 산악문화체험센터를 준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고 박영석 대장은 지난 1993년 에베레스트를 세계 최초로 무산소 등정하고,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업적을 남겼지만 지난 2011년 안나푸르나 등반 도중 실종됐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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