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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종시 아파트 거래 5백여 건 불법전매 의심"

2016.07.26 오후 12:00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수사와 관련해 지금까지 검찰이 부동산 중개업자 27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7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대전지방검찰청은 입건된 중개업자들이 알선한 아파트 거래 가운데 불법전매가 의심되는 5백여 건을 확보해 매도자와 매수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사람 가운데 공무원도 10명 이상 포함됐지만 아직 매매 당사자 중에 입건된 사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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