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부상 복귀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손흥민은 승격팀인 입스위치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고 팀도 1대 2로 졌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몸놀림이 가벼웠던 손흥민은 전반 3분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린 데 이어, 전반 11분 수비수 3명을 뚫고 슈팅을 날렸지만 골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4차례 슈팅 가운데 2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고 키 패스를 2회 기록할 정도로 전후반 모두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풀타임을 뛸 정도로 몸 상태를 확인한 손흥민은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5차전이 열리는 쿠웨이트로 이동합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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