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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약금 해지 사흘 3만 명 이동...70% SKT로 몰려

2026.01.03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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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위약금 면제 조치 시행 이후 사흘 동안 KT 가입자 3만여 명이 다른 통신사나 알뜰폰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신업계는 지난달 31일부터 어제(2일)까지 KT를 이탈한 가입자는 3만 천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알뜰폰보다는 다른 통신사를 선택한 가입자가 2만 6,192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만8천720명이 SK텔레콤으로 이동해 70%를 웃돌았으며, LG유플러스 이동 고객은 7천27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배경으로는 가입자 유치 정책의 영향이 거론되는데 SK텔레콤은 지난해 해킹 사태 이후 재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연수와 멤버십 등급을 원복해 이탈했던 고객이 KT의 위약금 면제와 맞물려 되돌아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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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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