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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에 침대까지...'윤석열 집무실' 비밀공간 공개

2026.01.02 오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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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용산 대통령실 내 윤석열 전 대통령 집무실의 비밀 공간이 공개됐습니다.

사우나에 대형 침대, 응접실까지, 호텔 스위트룸 수준의 시설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김경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옛 용산 대통령실 2층, 윤석열 전 대통령 집무실 뒤에 마련된 내실입니다.

대형 침대 위에 호텔에서나 볼 법한 하얀색 이부자리가 깔렸습니다.

침실과 별도로 갖춰진 응접실에는 3인용 소파와 1인용 소파 2개가 마주 보고 있습니다.

침실과 응접실 바로 옆에는 사우나도 딸렸습니다.

편백 나무로 마감된 시설 내부에선 스토브와 건식 사우나용 돌들이 보입니다.

벽면에는 TV 모니터도 설치돼 있는데, 사우나를 하며 TV를 시청했을 거로 추정됩니다.

윤 전 대통령이 청사를 드나들 때 이용했던 비밀 통로도 공개됐습니다.

기존 주차장 벽을 허물고 지하 1층으로 이어지게 만든 길입니다.

외부에선 잘 보이지 않게 불투명 플라스틱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이 통로가 완공된 건 지난 2022년 11월 23일.

윤 전 대통령이 출근길에 기자들의 질문을 받던 '도어스테핑'을 전격 중단한 날로부터 이틀 뒤입니다.

일각에선 '지각 출근' 의혹 등이 제기된 윤 전 대통령이 취재진 눈을 피하려 했던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로 옮겨오면서, 용산 대통령실 내 윤 전 대통령의 비밀 공간은 곧 철거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소문으로만 떠돌던 전용 공간이 사실로 드러나며 국민과 역사의 평가를 받게 됐습니다.


YTN 김경수입니다.

영상기자 : 최영욱 김정원 최광현
영상편집;최연호
사진제공 : 청와대

YTN 김경수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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