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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화 급락 심각한 우려...필요하면 구두 개입"

2026.03.15 오전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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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일 양국 재무장관이 최근 원화와 엔화 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는 필요하다면 구두 개입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이승배 특파원입니다.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 나라 살림을 책임지는 한일 두 나라 수장이 주말에 도쿄에서 만났습니다.

최근 들어 원화와 엔화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양국이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만약 환율이 과도하게 변동될 경우에는 공동 대응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구윤철 부총리는 "필요하다면 구두 개입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화 스와프에 대해서도 지금은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 논의할 시점은 아니지만, 향후 규모 등을 일본과 협의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양국 재무장관은 중동 전쟁으로 불안해진 기름값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구윤철 /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최근 중동 상황에 대비해서 한일 양국이 서로 협력하고 필요한 공조는 같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문제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 개별 한 나라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가타야마 사쓰키 / 일본 재무상]]에너지와 금융 시장의 변동 상황을 큰 긴장감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을 비롯한 해외 당국 등과 긴밀하고 기동적으로 협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경제 안보와 관련해서는 자원 무기 핵심으로 떠오른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수입 다변화에 대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인공지능 산업에서도 한국은 메모리, 일본은 로봇 관절 등 각자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 G20과 G7 등 다자간 무대에서도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한일 두 나라가 서로 돕고 공동 대응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이번 한일 재무장관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며, 다음에는 1년 이내에 한국에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

영상편집 : 연진영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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