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부싸움 하다 방화...아파트 주민 20여 명 연기 흡입

2016.10.27 오후 09:54
아파트에 사는 30대 여성이 부부싸움을 하다 불을 내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 충남 홍성군 아파트 3층에서 난 불로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다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아파트 내부 20㎡가 타고 복도에 그을음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3층 거주자인 A 씨가 남편과 싸우다가 라이터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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