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옷 잡다가"...다리 아래 떨어진 50대 구조

2017.03.21 오전 05:38
어젯(20일)밤 9시 40분쯤 대구시 검사동 아양교를 건너던 50대 여성이 다리 아래 강으로 떨어졌습니다.

물에 빠진 53살 이 모 씨는 소방당국에 바로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옷가지를 잡으려다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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