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놀이기구 타던 여중생 땅으로 추락해 부상

2017.04.26 오후 07:46
충북 제천의 한 놀이공원에서 기구를 타던 중학생이 땅에 떨어져 머리를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충북 제천시의 한 놀이공원에서 중학생 13살 A 양이 이른바 디스코팡팡 놀이기구를 타던 중 놀이기구에서 튕겨 나가 2m 아래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 양은 귀에서 피가 나는 등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충주에서 중학교에 다니는 A 양은 이날 학교에서 단체로 놀이공원에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놀이공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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