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구 택배업체 주차장서 불...옆 건물로 옮겨붙어

2017.05.26 오후 03:50
오늘(26일) 낮 12시 10분쯤 대구 노원동 한 택배업체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차장 주변에서 시작된 불은 택배업체와 맞닿은 옆 건물로 옮겨붙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6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택배업체 주차장에 있는 야외쓰레기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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