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찰, 동계올림픽 조직위 간부 비리혐의 압수수색

2017.05.26 오후 04:0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간부의 사무실을 경찰이 압수수색 했습니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지난 25일 입찰 정보누설 혐의로 동계올림픽 조직위 A 국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국장은 경기장 부대시설 공사 업체 선정 과정에서 입찰 전 한 업체에 발주 사업 정보를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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