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서 뒤집힌 차 들어 올린 시민들

2017.06.27 오전 10:17
비가 내리는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뒤집힌 승용차에 사람이 갇히자 사고 현장을 지나던 다른 운전자들이 차를 세워 구조를 도왔습니다.

어제(26일) 오후 2시 반쯤 충남 금산군 대전-통영고속도로 통영 방향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사고 현장을 지나던 운전자들의 도움으로 뒤집힌 차 안에서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2명이 구조됐지만, 안타깝게도 1명은 숨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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