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롯데호텔 객실 물품을 기증받아 자활 노숙인이 입주한 공공임대주택 105가구에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이 전면 리노베이션에 들어감에 따라 교체되는 객실 물품 전체를 기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침대와 TV, 냉장고, 탁자 등 2천3백여 개 물품이 공공임대주택에 옮겨질 계획입니다.
또, 이사비용 3천만 원 역시 구세군 자선냄비본부가 온라인 공유플랫폼에서 시민들의 사회적 모금으로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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