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야산서 채취한 대마초 판매·흡연 3명 덜미

2018.01.03 오후 10:32
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야산에서 대마초를 불법 채취해 판매하고 이를 피운 혐의로 50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A 씨로부터 대마초를 사들여 유흥주점에서 흡연한 혐의로 1명을 추가로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세종시의 한 야산에서 대마초를 재취해 자신의 집에서 건조 시킨 뒤 판매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집에서 대마초 3천450 그램, 시가 1억7천만 원 상당을 압수했다며, 이는 6천9백 명이 동시에 피울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