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택시 잡다 시비...도심 한복판 집단 구타

2018.05.03 오전 12:07
택시를 잡다 벌어진 시비로 30대 남성이 집단 구타를 당해 크게 다쳤습니다.

지난달 30일 새벽 5시쯤 광주광역시 수완동에 있는 거리에서 32살 정 모 씨가 31살 박 모 씨 등 7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습니다.

정 씨는 머리와 눈 등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정 씨 일행이 택시를 잡는 과정에서 박 씨 일행과 시비가 붙어 다툼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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