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슬기 잡으러 나갔던 80대 숨진 채 발견

2018.05.17 오후 01:03
오늘 새벽 4시 10분쯤 전북 완주군 운주면에 있는 한 하천에서 81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어젯밤 아내에게 다슬기를 잡으러 간다며 말하고 집에서 외출한 뒤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씨가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다가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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