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로 굴착 중 전선 건드려 대전 도심 정전

2018.08.09 오후 05:04
오늘 오전 9시 반쯤 대전시 둔산동 일대 병원과 상가 등 46개 지점에서 정전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병원의 경우 5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고 나머지는 오전 10시 15분까지 차례로 복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정전 사고는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서 굴착 작업을 하다가 땅속에 묻은 전력선을 끊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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