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내버스서 여성 신체 몰래 촬영 20대 의경 입건

2018.08.09 오후 05:32
청주 상당경찰서는 시내버스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청주 시내 모 경찰서 소속 의경 20살 A 씨를 입건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29일 운행 중인 시내버스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여성 2명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입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버스 안 CCTV를 분석해 지난달 1일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가 근무 중인 해당 경찰서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A 씨에 대해 영창 15일 처분을 내렸고 조만간 A 씨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