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울산] '폭염에 모기 개체수 줄어'...울산 14% 감소

2018.08.13 오후 04:53
울산지역의 모기 개체 수가 지난해보다 14%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10곳에 모기 유인 장치인 디지털 모기 자동계측기를 설치·운영한 결과,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6만5천백 50여 마리가 채집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례적인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모기 생장을 어렵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인철[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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