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운대해수욕장서 파도 휩쓸린 30대 숨져

2018.08.17 오후 02:38
오늘(17일) 오전 8시 반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33살 A 씨가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의식을 잃은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수영이 금지돼 있습니다.

차상은[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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