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라남도의회, '한전 공대' 원안대로 설립 촉구

2018.09.04 오후 03:06
전라남도의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100대 국정과제인 '한국전력 공과대학'을 원안대로 설립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한전 공대' 설립은 나주 혁신도시 활성화와 에너지 밸리 성공 등 광주·전남의 미래가 걸린 문제라며, 규모 축소와 지연은 결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재정난 등으로 오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한 '한전 공대'의 규모가 줄고 설립도 늦춰질 것이라는 우려 속에 오는 10일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합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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