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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여아 화상으로 숨져...경찰, 20대 부부 긴급체포

2018.09.11 오전 12:16
생후 2개월 된 여아가 화상을 입고 숨져 경찰이 20대 부모를 긴급체포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생후 2개월 된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부모 23살 A 씨와 22살 B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기는 어제(10일) 낮 12시 30분쯤 머리와 발목 등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이 실수로 화상을 입게 했다고 진술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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